‘놀면 뭐하니?’에서 미주가 충격적인 소식좌 식단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입이 짧다”며 “맛있는 음식도 맛없게 먹어서 시청자들이 내가 먹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밥맛 떨어지게 먹는다는 것.이 중 제일 안 먹는 사람은 주우재라고 하자 주우재는 “햄버거, 냉면 한 그릇 다 먹냐”며 발끈,소긱좌들의 대결이었다. 이에 하하는 “이게 맞는 말이냐 이 말 듣고 있어야하냐”며 황당해했다.
주우재 하루 식사를 물었다. 주우재는 "누워서 3시간 휴대폰, 그리고 빵 한 조각, 한식 먹기도 한다"고 했다.이에 딘딘은 "난 블루베리랑 바나나 프로틴 쉐이크, 점심은 샌드위치, 저격을 일반식 세끼 챙기려 노력한다"고 했다.
박진주는 "난 오히려 일어나자마자 든든하게 먹어, 삼계탕을 먹고 저녁을 샐러드로 먹는다"고 했다. 이때 미주는 "오후 4시까지 아무것도 안 먹어, 물 외에 아무것도 안 들어간다"며 "5시에 닭다리살 샐러드 먹으면 그게 하루 종일 먹는게 끝이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주우재는 "일반사람들 한 끼가 우리 네 명의 양이다"며 폭소했다.
이어 베이글 집에 도착했다. 딘딘은 "하나 다 먹을 거냐 나눠먹자"며 1인 1베이글 힘겨운 양이라고 했다. 하지만 서비스가 나오자 당황한 메멉들은 "이거 큰일났다 다 먹을 수 있나"며 걱정했다. 급기야 미주는 "남은거 싸가자 포장하자"고 했다. 실제 거의 먹지 않아 새것 처럼 보였다. 주우재는 "남는거 포장한건데 이대로 배달가도 될 수준이다"며 소식 네남매를 인증했다. /ssu08185@osen.co.kr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