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2세와 관련한 내기를 제안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2세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가정의 달 5월이다. 아이와 남편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박경림은 "아들이 중학생이라 어린이날이 끝났다. 만 13세까지 어린이다. 아들과 어린이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마지막 어린이날에 요리해서 같이 먹고 선물도 했다"라고 답하며 빵 반죽기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최성국은 "학부모 얘기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고 살아왔다. 이제는 쏙쏙 들어온다"라고 결혼 후 달라진 생각을 전했고, 신혼인 오나미 또한 "우리 중 누가 먼저 아이가 생길까"라고 질문했다.

현재 2세를 준비 중인 박수홍은 2세를 가장 먼저 가진 사람에게 유아차를 사주는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박경림은 "그 시기만 타니까 중고로도 살 수 있다"라고 전했으며 최성국은 50만 원 씩 현금으로 선물하자고 제안했다.

/hylim@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OSEN=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