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099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대상은 건강·신선식품 중심의 매출 호조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식품사업 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재료 원가 절감과 가공비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식품사업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반면 소재사업 부문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다.
대상은 향후 제조 리밸런싱(재균형)과 핵심 기술 역량 향상을 통해 소재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 현지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체계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캐시카우(수익 창출원)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밸류체인(가치 사슬) 최적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