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생 장 드 라 카발러리(Domaine Saint Jean de la Cavalerie)'의 화이트와인 '그랑드 리저브 블랑'이 '2026 대한민국주류대상' 화이트와인 구대륙 부문(3만원 이상 6만원 미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멘 생 장 드 라 카발러리(Domaine Saint Jean de la Cavalerie)'의 화이트와인 '그랑드 리저브 블랑'. /도멘 생 장 드 라 카발러리 제공

그랑드 리저브 블랑은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점토와 석회질이 혼합된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해 양조됐다. 야간 수확과 공압식 압착 방식을 적용해 원재료의 향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발효는 15~17도의 저온 환경에서 진행되며, 이후 미세 효모 찌꺼기와 함께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풍미의 깊이를 더했다. 일부는 오크통에서 숙성해 구조감과 복합미를 강화했다.

이 와인은 밝은 황금빛 색감과 함께 플로럴 향, 은은한 스파이시 노트가 어우러진 향을 지니며, 부드럽고 균형 잡힌 질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신선하면서도 긴 피니시로 완성도 높은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