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오와인갤러리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레드 와인 '크리스 피노누아'와 화이트 와인 '도멘 뱅상 부즈로 알리고떼'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 피노누아는 레드와인 구대륙 3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도멘 뱅상 부즈로 알리고떼는 화이트 와인 구대륙 3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호메오와인갤러리는 화이트 와인 구대륙 3만원 미만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중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크리스 피노누아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언덕 사면(Hillside) 포도밭 포도를 100% 사용해 만든 레드 와인이다. 해발 고도가 높은 포도밭의 기후가 와인의 산미를 유지하고, 블랙베리와 체리의 진한 과실향을 내는 게 특징이다.
도멘 뱅상 부즈로 알리고떼는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 포도(알리고떼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일반적인 알리고떼와 달리 뫼르소 단일 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생산한 게 차별점으로 꼽힌다. 특히 도멘 뱅상 부즈로는 뫼르소에서 10대째 가업을 계승하며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와이너리로, 대표 와인인 '뫼르소 블랑'은 에어 프랑스 퍼스트 클래스 와인으로 선정됐다.
호메오와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알리고떼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들을 지속적으로 선봬 국내 와인 문화의 다양성을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