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막걸리와 사이다를 결합한 이색 주류 제품인 '막걸리 사이다(이하 막사)'를 편의점 GS25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막사'는 지난 2021년 11월 첫 출시 이후 약 87만병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 제품이었다.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막사는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대로 제품을 조합해 즐기는 2030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일명 '막걸리사이다' 레시피를 완제품 형태(RTD, Ready To Drink)로 구현한 제품이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따로 섞을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즐길 수 있고, 바로 음용이 가능해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서울장수만의 레시피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다. 총 4번의 담금 및 발효 과정과 사이다 향을 넣는 제성 과정, 탄산 주입 등을 통해 대중이 선호하는 최적의 맛을 찾아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술이 약한 사람도 봄철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서울장수 측 설명이다.
또 GS25와 함께 제품 판매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장에서 아이스 컵과 함께 막사를 살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아이스 컵에 주류를 부어 즉석 칵테일처럼 즐기는 '믹솔로지' 콘셉트를 반영한 것으로, 얼음과 함께 막걸리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얼막사(얼음+막걸리+사이다)'를 간편히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막걸리의 부드러움과 사이다의 청량함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막사는 4월 둘째 주부터 전국 GS25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 판매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