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근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 있는 한강 버스 선착장에 한강뷰를 보면서 맥주·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매장을 열었다. 특히 기존 경기 여주의 신세계그룹 계열 골프장 자유CC 매장에서 한정 판매했던 수제 맥주 '별다방 라거'가 판매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뚝섬한강공원점과 여의도한강공원점을 연달아 개장했다. 지난달 31일에 문을 연 뚝섬한강공원점은 한강 버스 뚝섬 선착장 1층에 있어 고객들이 강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특히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6일 선보인 여의도한강공원점은 크루즈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로, 선박 분위기를 연출한 매장이다. 마치 선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매장을 둘러싼 통창을 통해 3층에서 한강의 윤슬과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일반 매장과는 색다른 경험을 주고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해당 매장에서 수제 맥주 별다방 라거를 판매한다. 별다방 라거는 스타벅스와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커피향 수제 맥주다. 이 외에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핑크 자몽 럼 토닉·패션티 코스모폴리탄 등 칵테일도 판매한다. 오는 9월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 버스 운행을 앞둔 만큼, 스타벅스 코리아는 해당 매장들이 올여름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찬 스타벅스 코리아 점포개발 담당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매장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 맥주 및 칵테일은 고객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