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제공

풀무원(017810)은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메밀면을 넣어 먹는 형태의 전문점식 냉모밀 제품 '가쓰오 냉모밀'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가쓰오 냉모밀은 메밀가루를 넣고 진공 숙성한 반죽을 여러 번 치대 전문점 스타일의 제품이다. 고온에서 빠르게 익힌 증숙면을 사용해 조리 시간을 줄였다.

가쓰오부시(훈연 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 고등어포)를 함께 우려 깊은 감칠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끓는 물에 넣고 90초간 삶은 뒤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식 냉모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장점으로 꼽힌다.

풀무원은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메밀면 요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메밀면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인기 제품인 판모밀 타입의 가쓰오 메밀소바와 함께 소비자가 다양한 메밀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올여름 메밀면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여름면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국내 냉장면 시장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