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맑은 물과 전통 제조 방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고량주 '탐나고량주'가 새롭게 출시됐다.

탐나고량주./제주 뉴월드 제공

29일 제주 뉴월드는 국내 고량주 전문 제조사 '한국고량주'와 협력해 탐나고량주를 만들었다. 제주 삼다수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는게 제주 뉴월드의 설명이다. 전통적인 고량주 양조법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탐나고량주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향, 맛,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 뉴월드 관계자는 "탐나고량주는 제주의 자연과 전통이 깃든 프리미엄 증류주"라며 "앞으로도 제주를 대표하는 명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