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진심’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교촌그룹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판교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식품)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더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