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는 9월 12일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은 10월 4일까지다.

/CJ 제공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이후 테스트와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치게 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2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와 상세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최고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탁월한 성과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와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 시즌을 맞아 CJ는 채용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CJ ENM IP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채용 담당자와 현업 구성원들이 직접 출연해 채용절차와 직무 정보를 전달하는 ‘놀라운 씨제이’, 개그맨 이창호가 핵심인재 커리어에 대해 인터뷰하는 ‘선배 업고 튀어’, 채용관련 Q&A와 꿀팁을 전달하는 ‘CJ네 꿀팁직송’ 등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NEWSROOM’과 ‘CJ Careers’에 12일부터 올라간다.

이외에도 ‘CJ뉴스룸’을 통해 현직자의 직무 역할 및 필요 역량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