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주(백주) 제조업체인 서남주창(四川省邛崃市西南酒厂)은 자사의 좌공 농향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백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좌공 농향은 서남주창이 만드는 농향형 백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서남주창은 사천성 충라이시에 1976년 설립된 양조장으로, 충라이와 이빈에 두 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두 공장의 연면적은 2만평(6만6116㎡) 이상이며, 표준화 된 백주 저장고만 860개를 넘게 보유하고 있다. 연간 원주 생산량은 5300톤(t)에 이른다. 전통 양조 기술로만 술을 만들고 있으며, 사천성 관련 부서로부터 품질 검사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서남주창은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