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문화가 번지며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Maxim KANU)'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누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동서식품 제공

카누는 지난 2011년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출시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 원두를 사용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열어 스틱, 원두, 캡슐 등 카누 제품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어울리게 '미니어처 테이블', 카누 영상이 테이블 위에 나오는 '카누 온 더 테이블', 대형 책상 위 큰 소품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자이언트 테이블' 등을 마련했다. 또 원하는 카누 제품을 담아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 수 있는 굿즈존,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음할 수 있는 카페 등이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2종. (왼)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오)에티오피아 아리차/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달 한 가지 원두 맛과 향을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2종(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에티오피아 아리차)을 출시했다. 특히,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지난 2021년 한정판 출시 후 소비자에게 호평을 얻어 재출시했다.

또 지난 10월 출시한 '카누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와 '카누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를 출시하기도 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신선한 원두 고유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카테고리 제품을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와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