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267980) 부회장이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앞줄에서 왼쪽 두 번째)이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가한 모습. /매일유업 제공

6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면서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캠페인 참여 방식에 따라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로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테트라팩 대표,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윤자경 씨앤투스인베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매일유업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김 부회장의 말과 같이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하고 있다. 2020년 '엔요100′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시작으로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다.

또 어메이징 오트 제품에는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적용했고, 기존에 PET 소재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와 상하목장 우유는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바꾸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483톤(t) 저감해 소나무 22만48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