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에서 판매했던 우리밀교자만두. /초록마을 홈페이지

냉동 만두 제품에 목장갑이 혼입돼 논란이 생긴 만두 제조 업체 '취영루'가 우리밀 교자만두 등 만두 7종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4일 밝혔다.

제조업체 측은 지난 10월 31일 '우리밀 교자만두'에 이물질이 나왔던 것을 인정하고 해당 만두 제품 라인의 생산 중단 및 전량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밀교자만두가 판매처인 '초록마을'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록마을의 발주 중단으로 인해 생산이 즉시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취영루 관계자는 "(목장갑) 혼입 결과는 초록마을 측과 함께 분석 중이고 다음 주쯤에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