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이하 서울푸드 2022)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 식품 기업들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경향과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시회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이번 서울푸드 2022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962개 식품 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들이 있는 국내관에만 453개사가 671개의 부스를 꾸렸다.

손수득 코트라 부사장은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식품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