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 플랜트'.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 누적 방문객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맥심 플랜트는 커피믹스 '맥심',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등으로 유명한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형 커피 전문점이다.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문을 열었다.

시즌별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매장 환경이 방문객 발길을 끌었다. 맥심 플랜트는 커피를 즐기는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여유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널찍한 자리 배치와 계절별로 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올해 봄 시즌에는 '봄날의 푸른 초원'을 콘셉트로 1층 벽 중앙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화창한 하늘이 그려진 작품을 배치했다. 실내에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이른바 사진 명소가 됐다.

시즌별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메뉴도 인기다. 이번 봄 시즌에는 에티오피아 원두와 케냐 원두를 블렌딩한 아메리카노 음료 '스프링 블렌드', 화이트골드에 쑥을 더한 '화이트골드 쑥라떼'가 각각 출시됐다.

맥심 플랜트 3층에서는 커피 추천 공간인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도 마련돼 있다.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 준다. 커피에 어울리는 시와 음악도 제공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다양한 콘텐츠로 인해 일반 커피 전문점과는 다른 차별화된 카페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동서식품이 지난 5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하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