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스오리지날. /디아지오 제공

디아지오의 대표 주류 ‘베일리스 오리지날’이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로 선정됐다.

베일리스 오리지널은 1974년 아일랜드에서 개발된 도수 17%의 세계 판매량 1위의 ‘리큐르’다. 리큐르란 주정에 각종 첨가물을 넣어 만든 술을 말한다.

절반 이상이 아이리시 유제품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코코아 천연 추출액과 마다가스칸 바닐라를 혼합한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7도다.

연갈색의 술에선 우유 향과 위스키 향이 섞여 있다. 코코아와 크림의 달콤한 맛이 느껴져 식후에 마시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812개 브랜드가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