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093050)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가 최고 400만원대의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 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 4종은 46~50도의 고도수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다. 최고 400만원대부터 최저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틸링 32년 올드 싱글몰트 쉐리 캐스크'는 지난해 완판된 1차 한정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최소 1988년 이전에 숙성을 시작한 제품으로, 틸링 증류소가 2012년 재오픈하기 이전의 싱글몰트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틸링 30년 싱글몰트, 틸링 르네상스 시리즈 5탄, 틸링 원더스 오브 우드 시리즈 1탄 등 위스키를 한정 판매한다.
인덜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아이리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를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리시 위스키를 국내에 선보여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