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LF몰은 지난 6월 말부터 진행한 '역시즌 릴레이 라이브'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에 겨울 아우터 등을 할인된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역시즌 쇼핑' 수요가 늘면서 라이브 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LF몰의 남성 컨템포러리 역시즌 라이브는 방송 1시간 만에 거래액 약 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LF몰 라이브 방송 가운데 역대 최고 거래액으로, 지난해 같은 방송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방송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000명, 1시간 누적 시청자 수는 10만명을 기록했다.
LF몰은 지난 6월 25일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 여성 라이브를 시작으로 이달 알레그리·질스튜어트뉴욕 남성, 바버 등 총 3차례 릴레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역시즌 특가'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올해는 역시즌 라이브 대상에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처음 추가됐다. 퀼트 패딩,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남성 컨템포러리 역시즌 라이브에서는 겨울 패딩, 프리미엄 코트, 무스탕 등을 판매했다.
LF몰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자체 팬덤형 커뮤니티 '나의패션클럽' 등을 통해 방송 일정과 주요 상품, 혜택을 사전에 공지하며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LF몰 관계자는 "여름철 역시즌 쇼핑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확장한 전략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시즌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라이브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