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첫 트레일러닝 대회를 연다.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코오롱 트레일 런 202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가 처음 주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로, 레이스 이후 식사, 음악, 회복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트레일러닝은 자연 지형, 기후, 노면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종목으로, 아웃도어 브랜드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분야다. 그동안 코오롱스포츠는 트레일러닝 전용 상품 출시와 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대회 종목은 35K 싱글, 35K 듀오, 15K 등 3개다. 35K 싱글 종목은 약 35㎞ 코스의 개인전으로, 제한 시간은 8시간이다. 35K 듀오 종목은 동일한 코스를 2인 1조 팀으로 완주하는 방식이다. 15K 종목은 약 15㎞ 코스로, 제한 시간은 4시간이다. 번외 경기 성격의 버티컬 종목도 있는데, 약 1.5㎞ 코스를 1시간 내에 완주하는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규모는 약 1500명이다. 35K 싱글 400명, 35K 듀오 400명(200팀), 15K 70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5K 싱글 15만원, 35K 듀오 28만원, 15K 8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과 티셔츠, 참가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종목별 완주 기념품과 메달이 제공되며, 35K 완주자에게는 재킷이, 15K 완주자에게는 모자가 함께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