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시가총액 1위 기업 에이피알(278470)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뉴욕에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운영, 타임스퀘어 광고 게재 등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각)부터 2일까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취지였다.

에이피알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에이피알 제공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이 전시된 팝업 스토어에는 행사 기간 1만20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특히 평소 메디큐브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임스퀘어,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옥외 광고를 게재했다.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PDRN 핑크 펩타이드 엠플' '제로 모공 패드' 등 제품 광고가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5곳, 지하철 주요 노선 내 500여 곳에 송출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 스토어와 옥외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였다"며 "다가오는 연말 특수 기간을 비롯해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