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건강식품을 잇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너뷰티(Inner Beauty)’ 육성에 나선다./CJ올리브영 제공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추구하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건강식품을 잇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너뷰티(Inner Beauty)’ 육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너뷰티는 내면(inner)과 아름다움(beauty)의 합성어로, 섭취를 통해 몸속부터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올리브영은 화장품을 바르거나 영양제를 먹는 것에 더해, 일상에서 섭취하는 모든 것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030 세대가 늘면서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커진 것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 올리브영의 이너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올리브영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원료, 효능, 제형 등이 차별화된 이너뷰티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