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 중인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20일 방한한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와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매장을 둘러보고 유통 최고경영자(CEO)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아르노 회장은 국내 유통 CEO 중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정유경 신세계(004170) 총괄 사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형종 현대백화점(069960) 사장, 김은수 갤러리아 백화점 대표 등을 만날 예정이다.
아르노 회장의 한국 방문은 2019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유통 CEO들과 만남을 가져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후에는 방한을 잠시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순자산 기준으로 1708억달러(당시 약 222조원)의 자산을 보유해 일론 머스크를 2위로 밀어내고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