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성수동 팝업스토어 전경. /LF 제공

LF(093050)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오는 30일까지 ‘클럽C85′ 스니커즈 재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임시매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리복은 1895년 영국에서 탄생해 127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다. 세계 최초의 스파이크 런닝화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운동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LF는 지난 4월 리복 브랜드 판권 확보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0월부터 온·오프라인 전체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인 리복 국내 정식 판매에 나선다.

리복은 1985년 ‘클럽 챔피언(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아 테니스 코트화로 출시된 스니커즈인 ‘클럽C85′를 주제로 임시매장을 진행한다.

리복 임시매장 외관에는 리복의 정체성이 담긴 영국 국기와 파란색 포장 박스모양을 모티브로 연출하고 메인 아이템으로 제안하는 ‘클럽C85′ 스니커즈로 장식했다. 내부에는 이색적인 포토존, 포토 부스, 이벤트 등을 참여할 수 있는 액티브 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