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23SS 패션쇼.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아미(AMI)'가 국내에서 첫 번째 패션쇼를 연 가운데 앞으로도 국내 고객 홍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21일 밝혔다.

아미가 국내에서 패션쇼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1일 저녁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

아미 측은 한국의 전통 옻칠 공예로 제작된 나무 스툴 좌석과 함께 북악산의 배경을 더해 한국 고객에게 다양한 색채의 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플래그십 스토어 마케팅도 이어간다. 아미는 지난 9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431.33㎡(약 130평) 규모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전 세계 500여 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라는 것이 아미 측 설명이다.

아미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4개 층으로 구성돼 있고,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상품은 물론 브랜드 상징인 '하트 로고' 상품, 남성·여성·액세서리 상품 등을 선보인다.

아미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뿐 아니라 광화문 패션쇼를 통해 한국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한국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