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알레그리 성수 팝업스토어 내부. /LF 제공

LF(093050)의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타임 애프터 타임’에서 가을·겨울(FW) 신상품을 볼 수 있는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알레그리는 이탈리아 빈치에서 탄생한 의류 브랜드다. ‘아키텍츠 오브 패브릭스(Architects of Fabric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2000가지가 넘는 직물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알레그리는 최근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와 다양한 유통 브랜드가 주목하는 성수동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임시매장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알레그리는 이번 임시매장에서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감각을 통해 알레그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오감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올해 FW 시즌 주력 상품을 소개하는 3D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힙합 레이블 ‘WAVY’의 아티스트 콜드(Colde)가 제작한 10곡의 음원 리스트를 공개하고 알레그리 시그니처 컬러와 로고를 활용해서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2층에서는 알레그리의 이번 FW 시즌 신상품을 직접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