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X세대(1965~1979년생) 여성 대상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서비스 ‘레이지나잇’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지나잇’은 치열하게 살아온 X세대 여성들이 게으르고 한가롭게 쇼핑을 즐기는 행복한 밤을 의미한다. 이날부터 베타(시험) 서비스로 선보이며 기획전·이벤트를 동반한 정식 출시는 오는 9일이다.
레이지나잇에 입점이 확정된 곳은 이탈리아 스트리트 브랜드 MSGM을 비롯해 바네사브루노, 라움, 제이미원더, 길트프리, 노프라미스, 설화수 등이다. 패션잡화 외에도 뷰티, 예술품, 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레이지나잇 관계자는 “X세대 여성의 감성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감각적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