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간편식 핵심 원재료인 패티 품질을 높인 버거·샌드위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품질 초격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티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버거·샌드위치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에 이어 간편식의 핵심 원재료인 '패티' 혁신에 나서며 프리미엄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모델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오는 7일 '비교불가 새우카츠버거'와 '비교불가 새우카츠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고품질 새우 패티를 확보하기 위해 태국 CP그룹 식품 계열사 CPF와 함께 연육을 섞지 않은 전용 새우 패티를 공동 개발했다.

'비교불가 새우카츠샌드위치'에는 지난달 세븐일레븐이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리치골드마요네즈'를 적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14일에는 기존 제품보다 돈육 함량을 45% 늘린 '직화향불고기버거'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재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저가형 간편식을 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즐기려는 '가심비'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원재료와 제조 공법을 바탕으로 편의점 간편식의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2월부터 간편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초격차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샌드위치 식빵 고급화를 시작으로 4월에는 밥의 찰기와 김의 바삭함을 살린 삼각김밥, 5월에는 과열수증기 공법을 도입한 김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