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마라톤 '월리런' 참가권을 단독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18일 오후 7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마라톤 대회 '월리를 찾아라! Run with 신한카드'(월리런) 참가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제공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된다. 참가 인원은 총 9000명 규모로, 10㎞, 5㎞로 운영된다.

CJ온스타일은 티켓을 공식 론칭하는 18일 오후 7시 모바일 라방에서 '월리 인 서울'을 콘셉트로 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월리를 찾아라'는 영국 그림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6000만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이다.

티켓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월리런 유니폼, 양말, 스트링백, 배번호로 구성된 스타터팩이 제공된다. 스타터팩은 다음 달 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고객은 17일부터 사전 구매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월리런' 티켓 단독 판매를 기념해 행사 당일 완주자에게 제공할 완주팩도 특별 기획했다.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단백질 쉐이크, 견과류,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기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에서는 인기 러닝화, 러닝웨어, 기능성 액세서리, 자외선 차단제 등 러닝에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CJ온스타일은 다양한 IP 협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프로야구(KBO) 협업 굿즈는 10일간 3만5000개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월트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캠페인에서는 모바일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와 앱 체류 시간이 각각 54%, 30% 증가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적에도 반영됐다. 올해 1분기 CJ온스타일 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378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7.6% 감소했다.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한 결과다. 1분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