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크 상품과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체험형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인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근로자의 날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서울·부산·제주 주요 조선델리 매장에서는 호텔별로 시즌 한정 케이크를 출시했다.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한복 장신구 노리개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음 플라워 케이크'를 비롯해 딸기 케이크 '블루밍 카네이션', 어린이용 '럭키 덕키 패밀리' 등 3종을 선보였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레드벨벳·얼그레이·초콜릿 등 4종 케이크를 준비했다.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는 흑임자와 팥을 활용한 '스윗 메모리', 초콜릿 케이크 '블랙 티아라'를 선보인다. 부산과 제주 지역 호텔들도 카네이션 장식 케이크, 애플망고·체리 등을 활용한 시즌 제품을 내놨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함께 프랑스 동화를 읽고 창작 활동을 하는 키즈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그래비티 조선 판교는 K팝 안무를 배우는 체험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수영장과 가든에서 DJ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을 포함한 키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그림 그리기 대회와 스피드 캐리커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마술쇼와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식음(F&B) 부문에서도 가정의 달 특수를 겨냥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중식당 '홍연'은 보양식 중심의 어버이날 코스를 선보이고, 아메리칸 와인&다인 '나인스게이트'는 가족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교 '앤디쉬'와 부산 '아리아' 등 뷔페 레스토랑도 어린이 고객 대상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