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신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와 협업해 프리미엄 전통주 '윤주모 약주'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윤주모 약주는 '편의점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약주'를 콘셉트로, 윤나라 셰프가 운영하는 전통주점 '윤주당'의 프리미엄 약주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오는 23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만원대로 책정됐다.
제품에는 논산산 쌀과 국화, 솔잎 등 엄선한 국산 원재료를 사용했고, 전통 누룩으로 빚어 깊고 섬세한 향을 구현했다. 앞선 '윤주막'에 이어 이번 신제품 역시 윤나라 셰프가 직접 레시피 검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전통주 시장이 2015년과 비교해 3배가량 커진 점에 주목해, 올해 초부터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전통주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탁주 베이스의 '윤주모 복분자 하이볼'과 '윤주모 윤주막'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 번째 협업 상품으로 프리미엄 약주를 내세우며 전통주 흥행 흐름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윤주막 막걸리에 보내주신 '편의점 주류의 격을 높였다'는 소비자들의 찬사가 이번 약주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프리미엄 주류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