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장 전경.

홈플러스가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총 1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7월2일까지 ‘신선한 현장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을 진행한다.

취업준비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신선식품 현장 체험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조리 또는 제과·제빵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형마트 하이퍼 내 신선섹션(농·수·축산 및 베이커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프로그램 수료자는 추후 별도 서류 및 면접 전형 없이 ‘홈플러스 채용연계형 인턴’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부사장)은 “신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 인력 확보 및 양성을 중점으로 격오지 매장까지 놓치지 않고 인재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