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건강 스낵 시리즈인 'Get balanced'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Get balanced는 간식을 고를 때에도 영양성분과 주원료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데 맞춰 기획한 상품이다. 당류는 낮추고 단백질 함량을 늘린 기능성 강조 라인과 두부, 병아리콩 등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원물 강조 라인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프로틴 칩 2종(양파맛, 치즈맛)은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기록했다.
CU는 이달 6일 건강 스낵 4종을 추가하기로 했다.
베이크드 감자칩 트러플, 페퍼솔트 2종은 감자 분말로 만든 반죽을 오븐에 구워낸 상품이다. 밀가루 함량이 전체의 0.1% 미만이며, 설탕 대신 올리고당과 프락토올리고당을 활용해 단맛을 냈다.
야채두부칩은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에 당근, 피망, 대파 등 각종 야채를 첨가한 상품으로 한 봉지(100g)당 단백질이 7g 들어있고, 병아리콩칩은 알리오올리오맛 양념 상품으로 해당 상품 역시 한 봉지(60g)에 단백질이 6g 함유됐다.
CU는 건강 스낵 수요가 확인된 만큼 이번에 출시된 상품을 포함해 연내 총 10종으로 Get balanced 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