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디자인파크에서 직원이 한샘몰을 소개하고 있다. /한샘 제공

한샘(009240)이 인테리어 중개 온라인 통합 플랫폼 '한샘몰'에 가구·생활용품 부문을 추가한다.

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7일 국내외 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3분기 한샘몰 내 홈퍼니싱(가구, 생활용품) 부분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샘몰은 한샘이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온라인몰인 '한샘닷컴'과 '한샘몰'을 통합해 지난달 선보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핵심으로 인테리어 설계 제안과 시공 사례를 담았다.

당시 김진태 한샘 대표는 "한샘몰은 한샘이 이미 보유한 오프라인 자산과 플랫폼을 결합해 정보탐색과 구매, 나아가 사용 경험까지 모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오는 3분기에 앱 내 홈퍼니싱(가구, 생활용품) 부분을 추가 개발, 기존 오프라인 기반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4분기에는 앱 내 사후관리(AS) 서비스 강화와 3차원(3D) 공간 설계를 통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메타버스 내 가상 매장 구축도 추진한다"면서 "기존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고객 유입에 의존하는 천수답 방식의 고객 확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