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등 3사가 얼음컵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GS25는 이날부터 얼음컵 일반(190g) 사이즈의 가격을 600원에서 700원으로 올리고, 얼음컵 큰컵(240g) 사이즈의 가격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올린다.
CU 역시 얼음컵 일반(180g) 사이즈의 가격을 600원에서 700원으로, 얼음컵 큰컵(230g) 사이즈는 800원에서 900원으로 올린다. 벤티컵얼음, 빅볼컵얼음 등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올린다.
세븐일레븐은 이미 이달 1일부터 얼음컵 레귤러 사이즈의 가격을 600원에서 700원으로, 라지 사이즈의 가격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