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의 관심을 반영한 이색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렌디한 선물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가향(加香) 식품과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왕실 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의 '과일 티 세트'를 단독 설 선물 세트로 판매한다. 기존 홍차에 딸기, 복숭아 등 과일 추출물을 첨가한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크레타섬에서 만든 오일에 바질, 갈릭, 칠리페퍼 향을 넣은 '이야이야 앤 프렌즈' 가향 오일 세트도 판매한다. 이 선물 세트는 첨가된 향 외에도 파스텔 톤과 귀여운 모양의 병으로 관심을 끌며 계획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했다.
이색적인 반려동물 선물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펫파머시, 바이오펫츠 등 중소·중견기업과 협업해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강아지의 관절·눈·피부피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펫파머시 애견 건강 선물 세트, 강아지와 고양이의 면역력 증진과 슬개골 탈구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펫츠 뼈튼튼+면역튼튼 세트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MZ세대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이색적인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