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빌라 NFT 홀더 파티 포스터.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홀더 파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서 올해 6월, 자사 캐릭터인 푸빌라 NFT 1만개를 1초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S팩토리에서 푸빌라 NFT를 보유한 홀더를 위한 파티를 열고 퓨전재즈·마술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대중에게 선보여왔던 NFT 행사와는 달리 NFT 홀더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의 일환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호박, 거미줄, 묘지 등의 소품과 조명으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푸빌라도 기존과는 달리 모자와 망토를 연출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행사 중 제공되는 음식도 유령 젤리, 묘지 모양의 케이크 등 핼러윈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신세계가 이번 파티를 위해 준비한 ‘푸카칩(푸빌라칩)’은 파티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신세계가 준비한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푸빌라 NFT 홀더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업계 최초 NFT 홀더 파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