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4000원대 프리미엄 햄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이날부터 리얼 비프 치즈버거, 리얼 더블 슈림프 버거 등 프리미엄 버거를 출시하고 햄버거 품질 올리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리얼 비프 치즈버거는 호주산 순 쇠고기 100% 패티를 사용한 햄버거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햄버거의 패티는 소고기 혼육 및 돼지고기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순 쇠고기 100% 패티를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 더블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 패티와 함께 실제 알새우를 원물 그대로 넣어 차별화했다.
CU는 제품 품질을 높인 대신,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패스트푸드점의 유사 제품 대비 약 30~40%가량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CU는 올해 햄버거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샌드위치 카테고리로도 범위를 확대해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간편식품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햄버거와 샌드위치는 2019년 27.3%, 2020년 27.5%, 2021년 30.3%로 꾸준히 증가했다.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올해(1~8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신장률 역시 각각 20.2%, 16.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