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가 기획한 언더웨어 브랜드 '풀다(PULDA)'를 출시하고, 자체 기획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첫 번째 상품은 프리컷 브라팬티 세트로, 장식·와이어·후크 등을 없애고, 봉제선이 없는 이중 접착 공법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을 적용했다. 지난달 24일 '와디즈'에서 출시해 일주일 만에 목표 대비 약 20배 실적을 기록했으며, 오는 12일까지 펀딩 예정이다.
온라인 언더웨어 시장의 성장세와 브라렛, 심리스 웨어 등 편한 속옷을 찾는 2030여성 수요를 반영했다. '풀다'는 답답한 후크를 풀다(Unlock), 여성 속옷의 문제를 풀다(Solve), 자유롭게 내 몸을 풀다(Free) 등 '편안함 속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언더웨어 상품기획자(MD) 출신 MZ세대의 기획으로 시작해 소재 선정, 브랜딩, 상품 출시까지 약 6개월 이상 소요됐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편안한 속옷을 선호하는 2030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MZ세대가 직접 기획한 '풀다'를 론칭했다"며, "향후 자체 언더웨어 상품군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