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성수점 꽃게 판매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139480)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가을 햇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 카드 사용 시 최대 40% 할인한 888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진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가 할인되고, 행사 카드 사용 시 20%가 추가 할인된다.

이마트는 7년 만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꽃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g당 888원이란 가격은 2015년 800원대 중반에 판매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톤(t)이 넘는 꽃게 물량을 기획했다. 이마트에만 50만 마리가 넘는 꽃게가 입점하는 셈이다.

이마트가 대량의 꽃게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약 50척의 선박과 협업, 꽃게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꽃게 어장 형성 및 생육에 가장 중요한 8월 초에 비가 자주 와 꽃게 어획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해 8월 초 꽃게 주산지인 충남 지역 강수일수는 14일로, 지난해 4일보다 월등히 많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선단 계약을 통해 미리 꽃게 물량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