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원소주스피릿' 출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병이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원소주스피릿은 '박재범 소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한 소주다.
지난 12일부터 GS25와 GS더프레시에서만 판매한 원소주스피릿은 이달 18일까지 20만병이 모두 팔렸다.
같은 기간 원소주스피릿은 GS25의 전체 주류 상품 매출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카스와 참이슬 후레쉬 등 그간 1, 2위였던 제품 매출을 뛰어넘었다.
GS25는 앞으로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원소주스피릿 기획세트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