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을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블록 완구·유아 완구·캐릭터 완구·디지털 가전·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완구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완구 전 품목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워즈 타포린백'을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완구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콩순이 에코백(대형)'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 상품도 할인한다. 인기 레고 40여 종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레고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스타트팩 2입 포함)'를 전점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행사카드 구매 시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28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스위치 타이틀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달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삼천리와 협업해 '삼천리 팡팡 아동자전거 2종(다크블루/핑크)'을 할인 판매한다. 인라인·스케이트보드·휠스포츠용품 등 레져스포츠 상품 등 야외 스포츠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김태영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