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마켓컬리가 새벽배송 서비스(샛별배송) 지역을 부산, 울산으로 확대했다.
7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샛별배송 지역을 작년 수도권에서 올해 5월 대전·세종·천안·아산·청주, 7월 대구로 확대한 데 이어 이달 부산, 울산으로 넓혔다고 밝혔다.
부산은 영도구를 제외한 15개 구, 울산은 5개 구 전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녁 6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서만 다음 날 아침 8시 전에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 시간 주문 건은 일반 택배로 배송한다.
컬리는 부산, 울산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샛별배송 인증하기 이벤트를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마켓컬리의 부산, 울산 샛별배송 기획전 페이지에서 배송지역을 검색한 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안내된 4개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