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이 누적 방문객 수 20만명을 넘기면서 17일 문을 닫았다.
18일 시몬스는 청담 팝업 스토어에서 매출 11억원을 달성하면서 처음 문을 연 지 1년 7개월 만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내 해시태그(#) 게시글은 4만건에 달했고 누적 방문객 수는 20만명을 기록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3층 공간을 다양한 콘텐츠로 채웠다. 1층은 유럽의 샤퀴테리 숍(육가공 식품 판매점)을 떠올리게 하는 메인 팝업 공간으로 '소주잔', '농구공' 등의 굿즈들이 소개됐다. 특히 '삼겹살 수세미' 굿즈는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2층에는 시몬스 침대가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식음료로 채워졌다. 작년에는 부산 수제버거 브랜드인 '버거샵', 올해는 대전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을 열었다.
3층은 시몬스의 2022년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 전시가 열렸다. 해당 전시는 '멍때리기'를 주제로 한 전시로 반복되는 영상과 백색 소음이 특징인데, 지난해 유튜브에 공개된 뒤 한 달도 안 돼 누적 조회수 2000만을 기록한 바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지난해 2월에 오픈해 '오픈런' '굿즈 완판' '햄버거 조기 매진' 등 수식어를 남겼다"며 "굿즈, F&B, 전시 등 분야를 제한 짓지 않은 콘텐츠로 MZ세대를 끌어 모으며 청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제페토에서는 굿즈 아이템, 사진·영상 부스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시몬스가 선사하는 소셜라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