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상대로 분전하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수 이기혁이 엉키면서 공을 놓친 실수를 멕시코가 놓치지 않으면서 실점했다.
19일(한국 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 루이스 로모에게 실점했다.
후반 5분 상대가 높게 올린 크로스를 김승규가 나와 잡으려고 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이기혁과 엉키면서 공을 놓쳤다. 이 실수를 로모가 놓치지 않고 빈 골문에 차 넣으면서 득점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후반부부터 공 점유 시간을 늘려가며 경기를 주도해 멕시코 대표팀을 압박해왔으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리드를 내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