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전경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가 인권위원 후보로 김민문정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박옥순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 대표, 이한결 경기우리도 대표이사 등 3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7일까지 이한별 인권위원(비상임)의 후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명을 후보로 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가운데 한명을 최종 지명한 뒤 임명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세 후보자 모두 인권위를 국제인권기준에 맞게 정상화하기 위한 의지가 확고하고, 인권위의 조직과 역할에 대한 이해가 깊다"며 "인권위 운영에 변화를 이끌어낼 설득력과 소통 의지가 크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시민사회와 널리 협력할 역량과 자세를 갖췄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