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면 재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제공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의 미수습 유해를 찾기 위한 재수색 작업 나흘째인 16일 하루에만 유해 추정물이 111점 발견됐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유류품도 33점 추가로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고 이후 16개월 만에 재수색에 나선 이래 유해 추정물 226점과 유류품 128점이 나왔다. 수습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땅을 최대 1m까지 파낸 뒤 체로 흙을 거르는 방식으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무안 지역에 오는 17일 비 소식이 있어 재수색 작업을 쉬어 가기로 했다. 수습 당국은 다음 달 29일까지 공항 내외부 지역에서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색 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