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HD현대 제공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329180)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잠수함에서 난 불을 끈 소방 당국이 실종자 1명을 수색 중이다.

9일 소방 당국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창정비 중이던 홍범도함(1800톤급 잠수함)에서 이날 오후 1시 5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후 3시 4분쯤 모두 껐고 연기 배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잠수함 내부에는 47명이 작업 중이었다. 이 가운데 46명은 대피했으나, 1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작업자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소방 당국과 합동으로 수색·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