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관계자들이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119안심콜'이 대통령상(금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119안심콜은 올해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발굴한 531건의 혁신 사례 중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119안심콜은 기존에 구급활동에 한해 운영돼 왔으나, 소방청이 관계 부처와 협업해 사회·자연 재난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또 재난 취약 대상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재난 발생 시 지정된 보호자(또는 대리인)에게도 동시에 알림 메시지를 송출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룡 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묵묵히 혁신을 이어 온 전국 소방공무원의 헌신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